소리소문2014. 2. 18. 00:34



일본의 자존심이었던 소니가 PC 사업분야를 매각했다.

2014년 3월 소니의 바이오 노트북은 그야말로 바이바이다...

내 첫 노트북이 소니 바이오 였는데

참으로 기분이 묘하다.


지금 쓰는 컴퓨터는 맥북 프로 레티나 디스플레이다.

고 스티브 잡스가 소니 바이오 노트북을 보면서,

여기에는 맥 OS 를 넣어도 되겠다고 말했다는 전설이 있을 정도로 디자인의 혁신을 이끌어냈던 소니스타일

(바이오 이전의 노트북은, 로고가 사용자를 향했다고 한다. 하지만 바이오는, 상대가 바이오를 보는 방향에서 읽을 수 있도록 로고를 배치했다고 한다. 한마디로 비즈니스의 목적에서 벗어나 비로소 보여주기 위한 아이템이 된 것이다. 또한 Video Audio IO 의 약자로써, 비디오와 오디오를 구동하기 위한 목적을 이름에서 천명하였다는 것도 바이오 시리즈의 비하인드 ) 

만약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다면 

굉장히 하이테크한 디자인의 맥북이 세상에 선보였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한다.



소니는

초라한 2013 회계연도 3분기 실적발표를 하며, PC 사업부를 일본 산업 파트너스 (JIP)에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PC, 제조, 판매까지 JIP가 새로이 설립할 법인이 도맡게 되며, 바이오 브랜드도 직접적으로 사용할 수 있단다.

A/S만 당분간 소니가 맡아서 해주기로 했다고 한다.




소니는 바이오 브랜드로 1996년 PC 산업에 진출했으나, 

스마트폰과 태블릿으로 인한 PC 산업의 전반적인 악화로, 고급형 시장을 공략하던 소니의 전략은 참담했다.

미국 시장 조사 업체에 따르면 소니의 작년 3/4분기까지의 PC 점유율은 1.9%로 9위에 머물렀다.


PC 사업을 매각하고, 나머지 역량을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쏟아부어 회생을 꾀하는 소니

그렇지만, 레너버와 화웨이 LG, 그리고 강적 삼성이 있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앞으로의 소니의 행보를 지켜보자.


Posted by 아누이
소리소문2014. 2. 17. 23:22


이곳 저곳에 이석기 의원 무죄라는 대자보가 붙어있는 것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보통 상황은 아닌 듯 합니다.


내란죄로 현재 재판중인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의 1심 선고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17일 오후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서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이 1심 선고 공판 결과 징역 12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법원 측, 이석기 의원의 내란음모 및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에 대해 

“혁명동지가·적기가를 불러 국가보안법 위반이 인정된다”고 하는데 

이어 법원은 “민족사적 정통성이 북에 있다는 것을 전제로 현 정권을 타도하자고 독려했다.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남한 사회의 변혁을 꾀하기 위해 혁명 시기를 준비하는 등 국헌문란의 목적이 인정된다”고 하였군요.

 

 
▲ 이석기 1심 선고 사진=YTN뉴스

통합진보당은 이석기 1심 선고에 대해 “검찰에 이어 사법부까지 박근혜 정권의 영구집권 야욕 앞에 충성을 맹세했다”며 “참담하다”고 하네요. 


사실 이정희 씨가 티비에 나와 박근혜 대통령을 몰아붙인 강도를 보아하면, 

충분히 일어나고도 남은 직한 일들이 현 정권에서 하나둘 씩 실행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얼마나 눈엣가시였겠습니까?


통진당은 이어 “이번 재판 과정이야말로 지난 6개월 동안 모든 국민이 함께 지켜보았다”며 “애초 국정원과 검찰은 수년간에 걸친 조사로 입증은 문제없다고 호언장담했지만 결국 남은 것은 매수된 프락치와 의도적인 오기로 너덜너덜해진 정세강연회 녹취록뿐이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사실 국정원이 요즘 저지른 행동을 보아하면, 

정말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믿기 힘든 지경이 되어버렸습니다.



외교문서 위조에, 댓글 조작에, 또 많지요.

요즘 변호인으로 화제가 된 부림사건

유서 조작 등등 

정보가 곧 힘이라는 국정원의 말마따나

 조작된 정보가 힘인 것은 분명히 맞네요


형국이 이렇다보니

이석기 의원의 내란죄 재판도 국정원과 정부가 짜고치는 쑈로 밖에 안보인다는 것

국정원과 정부의 성의있고 진실된 해명이 이루어 진 이후에야

진실공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Posted by 아누이
소리소문2014. 2. 13. 17:51

찾아먹을 나랏돈은 많은데, 아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이런 게 또 비즈니스가 되네 




개인정보보호법·노무사법 위반...횡령·편취·사기 적용 불가능

노무법인설립에 자격증 대여·정부 내부정보 유출 등만 "불법"



고용노동부 5급 공무원 최모(58)씨가 5년간 정부 업무정보를 이용해 정부지원금 수수료 58억원을 가로챘지만 환수가 어려울 전망이다. 

10일 노동부, 법조계 등에 따르면 최씨가 노동부의 전산망에서 기업정보를 빼내 노무법인을 설립한 후 영세기업인들로부터 취득한 정부지원금 수수료는 횡령이나 편취, 사기죄 등 죄목 적용이 불가능해 환수할 법적 근거가 없다. 

최씨가 정부지원금 수수료를 챙기는 과정에서 벌인 불법은 가족·지인들과 노무법인을 설립할 때 자격증을 대여한 것과 노동부 내부정보를 유출한 게 전부다. 

공인노무사법, 개인정보보호법 등 위반 외에는 그가 저지른 범죄가 없는 셈이다. 

최씨가 수수료를 직접 챙겼다면 횡령, 편취 등 죄목이 성립되지만 모든 수익은 노무법인에 귀속이 됐다. 

노무법인의 영업과정에서도 합법적으로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지원대상 기업만을 상대로 했기 때문에 사기나 조작 혐의 등을 적용할 수 없다. 

피해자도 없다. 못 받을 뻔한 정부지원금을 받게 된 영세기업으로선 오히려 이익을 봤다. 이런 방식으로 수수료 수익사업을 벌일 수 있는 것을 알게 된 노무사들도 수확이라면 수확인 셈이다. 

굳이 피해자를 꼽으라면 세금이 공직자의 배를 불리는데 쓰였다는 허탈감에 빠진 국민들 마음이다. 

법조계 관계자는 10일 "최씨의 범죄는 정부 정보를 빼낸 것과 노무사법을 위반한 것이 전부"라며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을 적용할 수 있으나 최씨가 저지른 행위는 이 법률에 적용할 수 있는 중대범죄 범위에 포함이 안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법원 판결을 지켜봐야 하겠지만 범죄수익에 관한 명확한 법 규정이 없어서 최씨가 벌어들인 수수료 환수는 어려울 것 같다"며 "그가 저지른 행위에 대한 사회적 파장, 무거워진 양형 기준 등을 놓고 보더라도 엄벌에 처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노동부에서 최씨에 대해 정보보안법 위반이나 공직자 윤리법 등을 적용해 파면, 해임 등 조치를 내릴 수 있다. 그렇다고 최씨 일당이 벌어들인 수수료 수익은 환수할 규정도, 명분도 없다는 게 노동부 안팎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최씨를 두고 현대판 '봉이 김선달'이라고 부르는 이유다. 

앞서 경찰은 노동부에서 관리하는 기업정보 800만건을 빼돌려 영세업자들에게 접근한 뒤 국가지원금 신청을 불법으로 대행해주고 이 업체들로부터 58억원의 수수료를 챙긴 혐의로 노동부 지방지청 5급 공무원 최씨를 5일 불구속 입건했다. 

최씨는 전문노무사를 고용한 대기업과 달리 영세업체들은 국가지원금 존재여부, 신청방법 등을 제대로 알지 못한다는 점을 노려 정부 전산망에서 수혜 대상자를 확인하고 이들에게 지원금을 수령토록 한 뒤 수수료로 30%를 받은 혐의다. 

(세종=뉴스1) 한종수 기자 


출처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date=20140210&rankingSectionId=102&rankingType=popular_day&rankingSeq=1&oid=421&aid=0000678281

Posted by 아누이
소리소문2014. 2. 10. 22:58


요즘 들어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광고 둘 

하나는 현대카드 MC옆길로새 - 현카는 원래 잘 만들었으니 새삼 새로울 게 없고

둘이 케이티 국악소녀 송소희 ㅎㅎ - 빠름~ 빠름 ~ 빠름 이후로 광고 말아먹다가 요즘들어 눈에 띄는 것 같음.


광대역 LTE 올레 하는 부분이 좀 거슬리긴해도 송소희 보는 맛에 참겠음


햐 ~ 예전 스타킹 나왔을 때부터 뜰 줄 알았음

미모와 능력을 겸비했네 97년 생이라 ㅠㅠ 

열심히 해서 미모의 어린 마누라를 구할수 있도록 ㅠ 


송소희 정말 이쁜 것 같음 ^^ 



송소희 (So Hee Song) 국악인
출생
1997년 10월 20일
신체
163cm, 43kg
학력
호서고등학교
수상
2010년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경력
2014 UN공공행정포럼 홍보대사
양평군 홍보대사
2011.01 생명나눔실천본부 홍보대사



Posted by 아누이
소리소문2014. 2. 5. 23:08

사실 일본인들도 긴가민가할거다






자기네들이 저질로 놓은 학살과 만행에 대해 반성할라치다가도

옆나라 한국에서 

이렇게 꼴값을 떨고있으니 

혹시 내가 정말 잘못한게 맞긴 맞나? 

내가 아는 전범 국가 대동아공영 탈아론을 외치던 근대 일본 제국의 역사가

조작된 것은 아닐까 ????

헷갈릴만 함 ㅋㅋㅋ


이번에 논란이 된 교학사 역사 교과서 ㅋㅋ

교육의 길잡이 학생의 동반자라는 교학사의 슬로건 정말 너무하지 않냐? 

어떻게 이렇게 가렴주구를 할 수 있냐? 

어떻게 자신들이 당한 수모를 이렇게 얼토당토 않게 세계의 웃음거리로 만들 수 있는지 참 답답할 노릇이다.



참고로 

부성고등학교 재단 이사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근령씨가 있다 ㅎㅎㅎ

말 다 했지 모 

한번 손바닥 비벼보겠다 이건데  정말 기가찰 노릇이다.

그리고 임기가 끝나는 부성고등학교의 신현철 교장은 교육감에 출마하고자 한다는 소문이 모락모락 피어나고 있다.

참 머리 좋다

전국에 1개교가 채택했다면, 박근혜 대통령외 비슷한 세력들에게도 이 소식이 들어갈 터,

확실한 지원 사격은 받을 수 있겠지



본인은 극구잡아 떼고 있지만 두달 뒤는 또 어떻게 말을 바꿀지 참으로 기대되는 바이다.

이번에는 정말 어리석은 선택으로 소중한 한표를 낭비하지 않길 바람


http://buseong.hs.kr

부성고등학교 홈페이지




교육부는 모조리 종북좌파다 

http://news.donga.com/Main/3/all/20140204/60554476/1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2041526511

신윤철 교장 부산 교육감 출마설 본인은 부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2031502371&code=940100

부성고 앞 교학사 교과서 채택 찬반 집회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54057





Posted by 아누이
소리소문2014. 1. 28. 09:27

대선 전 문재인 후보 박근혜 후보 이정희 후보 세명이 나와서 토론하는 티비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그 때, 이정희 후보가 박근혜 후보를 엄청나게 밀어붙였음


물론 다 옳은 이야기고 할 만한 이야기였지만

참 한국의 시청자들 마음이 여리고 착해서, 아무말도 못하고 쩔쩔매는 박근혜 후보에게 동정심을 느꼈음


아 이러면 안되는데 안되는데 싶은 문재인 후보의 얼굴도 또렷이 생각나고...

하여튼 그 때 그 시절이 부메랑이 되어 결국 통진당 해산이 목전에 다가왔음

이런저런 통제가 빗발치는 이 형국에 제대로된 변론이 가능할까부터 의문임!



다른 자유주의 국가에도 공산, 사회주의를 표방하는 정당이 있지만 해산은 하지 않음


왜냐 실패한 체제라는 역사의 냉엄한 심판을 받았기 때문에 그냥 냅둬도 아무 지장없어서 그럼


그런데 우리나라 이렇게 눈에 쌍심지켜고 자기네들 입맛에 안맞는다고 하나의 정당을 깡그리 밀어버려도 되는것임?








각각 청구인-피청구인 대표 자격으로 직접 변론 나서

(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김계연 이신영 기자 = 헌정 사상 초유의 정당해산 심판과 관련해 법무부 장관과 야당의 당 대표가 해산심판 청구의 적법성 및 정당성 여부를 놓고 직접 법정에서 격돌한다.


법무부는 오는 28일 오후 헌법재판소에서 열리는 통합진보당 해산심판 사건 첫 번째 변론기일에 황교안 장관이 정부 대표로 직접 참석해 변론에 나설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앞서 법무부는 지난해 11월 정당 해산심판 청구와 함께 진보당에 대한 활동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헌재법상 각종 심판 절차에서 정부가 당사자인 경우 법무부 장관이 대표를 맡도록 규정돼 있다.

이에 따라 정당해산심판 청구 당시 청구인은 대한민국 정부, 법률상 대표자는 황 장관으로 기재됐다.

그러나 법무부 장관이 정부를 대표하는 소송이나 헌법재판 사건의 법정에 나와 직접 변론을 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실제 이번 사건의 준비절차기일에서는 그동안 법무부 '위헌정당·단체 관련 대책전담팀(TF)' 팀장을 맡고 있던 정점식 법무연수원 기획부장이 참석했다.

검찰내 대표적인 공안통으로 꼽히는 황 장관은 해산심판 사건의 첫 번째 변론기일이라는 중대성을 감안해 직접 발언에 나서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맞서 진보당 측에서는 이정희 대표가 직접 헌재를 찾아 변론에 나설 예정이다.

진보당측 관계자는 "황 장관이 그동안의 준비절차기일에 참석하지 않다가 변론기일에서 발언하려는 것은 설 민심 동향에 정치적으로 영향을 주려는 취지가 아닌가 우려된다"면서 "황 장관 발언 소식을 듣고 진보당도 대응 차원에서 이 대표가 직접 변론에 나서기로 했다"고 말했다.

황 장관과 이 대표는 첫 변론기일에서 각각 15분간 정당해산 심판 청구 및 진보당 활동정지 가처분 관련 입장을 재판관들에게 설명할 예정이다.

황 장관은 사법연수원 13기로 대검 공안 1과장과 서울지검 공안2부장 등을 거친 대표적인 공안통 검사 출신이다.

사법연수원 29기인 이 대표는 변호사로 개업한 뒤 진보단체 등에서 활동하다가 정계에 입문, 진보당 대표를 맡고 있다.

헌재는 지난해 11월 사건 접수 이후 이정미 헌법재판관을 주심으로 지정한 뒤 두 차례의 준비절차 기일을 거쳐 본격적인 변론절차를 앞두고 있다.

Posted by 아누이
소리소문2014. 1. 28. 00:46

형 확정시 의원직 상실…김 의원 "안중근 의사 탄압하는 일제와 같다" 반발

김 의원 = 안중근 의사 - 정부 = 일제? 지나친 직유법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강행 처리를 막으려고 국회 본회의장에서 최루탄을 터뜨린 혐의로 기소된 김선동 통합진보당 의원이 2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6부(정형식 부장판사)는 27일 총포·도검·화약류 등 단속법 위반과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의원의 항소심에서 원심처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최루탄을 까야만 했던 이유는 이해가 가나 명백한 법 위반임은 맞다.

집권 여당이 이렇게 길길이 날 뛸 때 막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하나도 없나? 

없다면 문제가 된다. 상황을 이렇게 만든 국민에게도 문제가 있다. 

정치에 냉담한 국민들... 사실 정치에 관심을 기울이고 싶은 사람이 정치인 빼고 누가 있겠나


현역 국회의원은 형사사건에서 금고 이상 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상실하기 때문에 이 같은 형이 확정되면 김 의원은 의원직을 잃게 된다.

재판부는 "국회라고 하는 곳은 대화와 설득을 통한 절충과 타협으로 법안과 정책을 심의하는 곳"이라며 "이 안에서 폭력으로 의사 진행을 방해한 행위는 국회의원으로서의 권위와 국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재판부는 이어 "(최루탄 투척) 행위가 부각된 탓에 비준동의안을 건전하게 비판하려는 사람들에게도 피해를 끼쳤다"며 "폭력에 의해 대의 민주주의가 손상됐다"고 지적했다.

다만 재판부는 "실제 상해가 있지 않은 점, 사익을 위해 한 일이 아니었다는 동료들의 탄원서가 제출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김 의원이 신청한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 제3조 1항에 대한 위헌법률심판제청을 받아 들이지 않았다. 이 사건이 국민참여재판을 받을 요건을 갖췄다는 주장도 인정하지 않았다.

김 의원은 민주노동당 소속이던 2011년 11월 한나라당(현 새누리당)의 비준동의안 처리를 저지하려고 최루탄을 터뜨린 혐의로 이듬해 3월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김 의원은 재판 직후 기자들과 만나 "즉각 상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의원은 판결 선고에 대해 "마치 일제 식민지 시대 독립투사들을 비적(匪賊)떼로 왜곡하고 모욕한 판결과 닮아있다. 안중근 의사를 탄압하는 일제와 같다"며 "아베 정권의 역사 인식과도 같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서민의 눈물을 전달하려던 것을 사람을 상해하는 행위로 받아들인 것은 인정할 수 없다"며 "국회의 날치기 행위를 공무라고 판단한 (재판부의) 입장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군사정권하에서의 데모정신을 버려라

당신네들까지 무장투쟁을 하게되면, 대중은 너무나 쉽게 외면한다. 그것을 원하지는 않잖아


김 의원은 이어 "이는 진보정치에 대한 탄압"이라며 "FTA로 서민들이 겪게 될 고통과 절망이 가슴 아프게 다가온다"고 덧붙였다.



정치에 대한 명언이 떠오른다.

정치꾼은 다음 선거를 생각하고

정치인은 다음 세대를 생각한다.

우리 나라에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정치인이 몇이나 될까.

얼마전 강용석이는 썰전에서 왜 우리 국민들은 먼 미래의 고통을 지금 생각할까라는 

또라이같은 발언을 했었지 정신나간놈. 하버드 계절학기 출신 뻥쟁이고 명백한 정치꾼 협잡꾼에 틀림없다,.

Posted by 아누이
소리소문2014. 1. 21. 20:30



나는 자타공인 국민 은행 빠돌이였음...

그런데 얼마전 청천 벽력같은 소리를 듣게 되었음



국민은행 비롯한 시중은행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임...

8천만명을 헤아리는 수라고 하니 정말 어마어마한 것임


아니나 다를까

내 정보도 하나같이 쏙쏙 빠져나갔음 ^^




아오 ^^ 

오늘 카드 재발급 받으러 다녀왔는데 나같은 사람들이 워낙에 많아서

1시간 꼬박 기다리고 재발급 받았음.... 




 

하여튼 이왕 일어난 거 빡치지만 화내면 내 명만 깎이니까....

그래서 한다는 정책이 뭔고 하니...


정보 유출시 CEO 해임 법적장치 검토(종합4보)

고객정보 유출 안내문 보는 시민
고객정보 유출 안내문 보는 시민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금융사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2차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민카드 본사에서 한 시민이 고객정보 유출 사실을 알리는 안내문을 보고 있다. 2014.1.20 utzza@yna.co.kr

카드 해지시 개인정보 삭제, 카드 개설시 주민번호 안받는 방안 등 검토

정보유출 금융사 문책 속전속결…前임원도 제재

(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김태종 기자 = 대규모 고객 정보 유출에 관련된 금융사 경영진이 무더기로 사퇴하면서 금융당국의 제재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또 정보 유출시 최고경영자에 대해 정직 및 해임 등 강력히 제재하는 장치를 마련하고 카드를 해지하면 거의 곧바로 개인정보를 삭제하는 방안 등의 대책도 검토되고 있다. 신용카드를 개설할 때 주민등록번호를 받지 않는 방안도 거론되고 있다.

금융당국은 내달 중으로 정보 유출 조사를 마무리 짓고 이들 금융사의 전현직 및 지주사 경영진 징계와 더불어 금융사 개인정보보호 종합대책을 22일 발표한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금융사의 1억여건 고객 정보 유출의 심각성을 고려해 이르면 내달 중에 제재심의위원회 등을 연달아 열어 해당 금융사 임원들에 대한 징계 수위를 정하기로 했다.

금융당국 사상 금융사 제재를 1~2달여 만에 결정하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국민에게 큰 불안을 안긴 만큼 속전속결로 해결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겨 있다. 신제윤 금융위원장과 최수현 금감원장은 최근 신속한 사태 원인 규명과 처벌을 강조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금융위와 금감원 정보유출 대책팀과 검사팀은 사고 발생 직후부터 24시간 비상 태세에 돌입했다. 금감원은 검사통으로 유명한 조성목 저축은행검사국장을 여신전문검사실장으로 긴급 투입했을 정도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이번 건은 워낙 사회적 파문이 크기 때문에 신속히 현장 검사를 마치고 내달 중으로 제재할 방침"이라면서 "현직 임직원 뿐 아니라 특히 사고 당시 재직했던 관련자들도 중징계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제재 대상은 이번 정보 유출에 연루된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 한국씨티은행, 국민카드, 롯데카드, 농협카드, 코리아크레딧뷰로(KCB) 등이다.

한국SC은행과 한국씨티은행은 고객 정보 13만건, 국민카드 등 나머지 금융사는 1억400만건 유출로 금융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심재오 국민카드 사장, 손경익 농협카드 사장, 박상훈 롯데카드, 리처드 힐 한국SC은행장, 김상득 KCB 대표이사는 이미 사퇴 또는 사의를 표명했다.

금융당국은 현 경영진보다 2012년 6월 KCB 직원에 의해 이들 외국계은행과 카드사 정보가 유출됐을 당시 재직했던 임직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당시 국민카드 사장인 최기의씨는 현재 퇴직 상태며 박상훈 롯데카드 사장은 사퇴하기로 했다.

금융당국은 국민카드의 정보 유출건이 5천400만건으로 가장 많고 국민은행 고객 정보가 흘러나간 점을 고려해 최기의 전 사장에 해임권고 상당 등의 중징계를 내릴 가능성이 커 보인다.

이번 정보 유출과 관련된 금융사의 금융지주사 경영진도 문책 대상이다.

금융당국이 자회사 간 정보 교류 남용으로 인한 은행 정보 유출이 지주사 내부 통제 문제로 드러나면 책임을 물을 방침이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KB금융그룹의 지주사와 국민은행·국민카드 경영진 27명은 20일 오후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 농협카드를 담당하는 농협은행과 농협금융지주 경영진에 대한 문책도 예상된다.

금융당국은 이번 제재에서 최고경영자에 해임에 준하게 엄하게 다스림으로써 향후 유사한 사고 재발에 대한 경종을 울릴 방침이다. 이미 정보 유출 금융사 최고경영자들이 사퇴하면서 도의적 책임을 졌기 때문에 실질적인 징계는 전직 경영진에 물을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최고경영자에 직접적으로 중징계를 내리는 것만큼 금융권에 확실한 경고는 없다"면서 "고객 정보 관리를 잘못하면 사장까지 해임될 수 있다는 선례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22일 오후 2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공동 발표하는 금융권 개인정보보호 종합대책에는 금융사의 내부 직원 및 위탁 직원에 대한 통제 강화, 계열사간 고객 정보 공유 제한, 고객 정보 유출시 처벌 규정 강화 등이 골자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개인정보와 관한 미비한 제도 정비와 징벌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종합발표를 22일 발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미 제정한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의 준수를 강제하고 고객 정보 유출 가능성이 큰 위탁 직원에 대한 수시 점검과 교육 강화가 포함된다.

카드 가입 신청서 개정을 통해 제휴사로 정보가 나가는 것을 막고 금융지주 내 계열사 고객 정보 공유에도 제한을 둘 방침이다.

신용정보보호법을 포함해 여러가지 규정으로 혼란스러운 개인정보보호 관련 처벌 규정을 통합해 징벌적 과징금 부과와 더불어 영업정지 강화, 최고경영자 정직 및 해임 등 강력한 제재 장치를 마련할 방침이다.

금융사의 과도한 고객 정보 집적을 막기 위해 해당업체 탈회시 고객 정보를 삭제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과도하게 오랜 기간 고객 정보를 보유하는 행위도 제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앞으로 신용카드를 개설할 때 주민등록번호를 받지 않는 방안도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검토되고 있다. 이를 위해 주민등록번호 대신 개인을 확인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강구되고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그동안 명확하지 않았던 금융권의 개인정보보호 관련 규정을 정비하고 금융사의 재발 방지를 막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president21@yna.co.kr




간단하게 기사내용을 정리할 필요도 없다.


항상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불굴의 코리아 

참 대단들하다



결국 우리 정보는 우리가 보호해야 한다는 건데...


현재 이미 정보가 유출된 이상 회수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앞으로 줄기차게 걸려올 보이스 피싱과 스미싱에 대처하자는 것임



내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폰을 다 쓰지만 

안드로이드 폰 기준으로 설명하면 

콩떡같이 알아 들으삼 ㅇㅋ?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r.co.seworks.sguard

웹 버젼 구글 플레이 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 앱을 실행해 S-GUARD를 쳐주심.





그다음 설치를 하면



위와 같은 창이 뜸..


이제 님 문자로 오는 모든 수상한 링크는 에스가드가 일단 걸러주고 보는것임




그리고 항상 데이터 베이스를 최신화 하여

님들을 보이스 피싱의 위협으로 부터 지켜주고

저렇게 칭찬받을 짓만 골라서 함


아이뽀


우리 엄한데에 돈 쓰지말자구여~ ??

Posted by 아누이
소리소문2013. 8. 9. 20:07



아이유, 사건의 중심에 서다.


아이유 씨..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힘내라 이순신에서의 열연으로 겨우겨우 이미지 회복하는가 싶더니 

또다시 대형 사고를 쳐버리는 바람에 

누리꾼들은 다시 혼란에 빠졌습니다.

소속사 측에서는 대수롭지 않은 일로 서둘러 마무리 짓고 싶어하고

언론과 누리꾼들은, 뭔가 수상하다고 의심의 눈길을 보내고 있네요.

섣부른 판단을 하기엔 안될 일이지만

스캔들 때마다 반복되는 똑같은 레퍼토리가 이제는  진실로 지겹네요. 


예전에 비슷한, 슈퍼주니어 은혁 씨와의 스캔들 소동도 있었는데요.

이때는 엄청난 파장이었죠.

국민 여동생으로 전폭적인 인기를 구가했던 아이유가

조용히 활동을 멈추게 되는 시발점이 되었으니까요.


근데 굳이 이런 스캔들로 활동을 쉬어야만 하나요?

연예인도 사랑을 할 수도 있습니다.

연예 기획사나 소속사는, 연애 자체를 불허합니다.

이쁘고 잘생긴 청춘들이 같은 지붕아래서 사는데 어떻게 눈에 불똥이 튀지 않을까요?

말도 안되는 일이죠.


때문에 필연적으로 터져나오는 스캔들..

하지만, 소속사에서는 스캔들을 필사적으로 막으려고 하죠.

왜냐... 대중들의 우상이어야 하는데, 환상이 무너져버리니까요.

문제는 결국 돈인겁니다.

돈돈돈 그놈의 돈



로엔 엔터테이먼트 많이 당황하셨쎄요?

이제는 그만 풀어주세요. 

진짜 사랑을 해보고 진짜 이별을 해봐야 

그 감정을 실은 노래를 부를 수 있을테니까요.




하 할말이 업



Posted by 아누이
소리소문2013. 8. 8. 13:00

https://docs.google.com/forms/d/149UiWmfB5FnGCTS2_feoi7cWGLF6OhypiFmw3qRS0MY/viewform


상단에 보이는 링크로 들어가셔서 구글 닥스 폼 채우기만 하시면 이벤트 응모 완료! 

http://if-blog.tistory.com/3009

자세한 설명은 해당 게시글로 텔레포트 해보세요^^;;


50/20/10만원의 상금보다 가치있는, 교육에 대한 한줄 슬로건으로 

우리나라 교육의 가이드 라인을 만들어 주세요.

Posted by 아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