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A의 게임같은 라이프

뉴욕에서 찍힌 커플들의 사진

커플들마다 각자 분위기가 있어서 굉장히 좋다.

In New york city 

It has really good feeling cause, these couple have a distinct atmosphere 

시리즈라는 브랜드는 참 옷을 이쁘게 잘 만든다.

벗을 때 더 멋있는 옷이 진짜 옷이라고 생각하는데,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시리즈, 커스텀 멜로우가 그러하고

여성의류에서는 럭키슈에뜨가 바로 그러하다.

여하튼 이번에 신세계백화점에서 세일하고 있는 이 제품은, 정말 잘 나온 녀석이다.

가격은 20만원대 초중반?

이정도면 살만하다.

이번 시즌엔 타미 힐피거말고 이걸 사볼까 싶다.

일단 엄청 따뜻하게 퍼 트리밍이 되어있다.

겨울에 저기에 파묻히면 아주 작살나겠는걸?

내가 가장 중시하는 안감과, 포켓 디테일!

이정도면 아주 준수하다.

안감은 데님 느낌 나게 겉감도 데님느낌이 물씬난다.

그리고 트임도 이렇게 세심하게 만들어 주었네.

이뻐안할래도 안이뻐할수 없네.

이번 시즌 트렌치 코트나 왁싱자켓을 사려고 이곳 저곳 알아보았다

바버의 인터내셔널에 꽂혔다가 노홍철이 입은 것을 보고 바로 포기

요즘 보니까 트렌치 많이 입더라, 

얼마전 디카프리오 나왔던 위대한 개츠비의 영향일까?

포마드도 정신없이 팔리고 있는 추세인 것 같다.

하튼 이 시류에 편승해서 나도 트렌치 엄청 사고 싶은데!

깔끔하고 각이 살아있다.

그렇다면 앞면 합격

단추가 살짝 촌스럽나?

빳빳하고 아주 살짝 광택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이 모델은 파라점퍼스 알아볼 때부터 봤는데...

진짜 잘생겼다

나도 이렇게 입을 수 있을까 ㅋㅋ? 

파리지앤느님의 기가막히는 패션 스타일링.

컬러믹스 + 악세사리 + 그리고 포즈 완벽 10점 만점 10점

필립 림

디자이너, 패션 디자이너

출생: 1973년, 타이

국적: 미합중국

관련사이트: 31philliplim.com

알렉산더 왕에 많이 가려졌지만, 필립 림은 

정말 감각적인 옷을 잘 만드는 디자이너임에 분명하다

그의 인상 깊었던 남성복 컬렉션을 살펴보도록 하자.

2013 F/W

어그하면 

어그부츠만 생각했던 저였습니다.

하지만 어그에서도 

아주 쿨한 워커를 만들어내더라구요!

자 기대하시라

자 아직 잘 모르시겠다구요? 

개인적으로 워커하면 블랙이라고 생각했는데

어그 워커는 브라운이 더 잘빠졌습니다.

저는 이런 디테일이 너무 좋아요!

저 박음질 보세요 저기에 박히고 싶네요 정말

'나 어그 신었다!'라고 자랑할 수 있도록!

나 어그신었다 자랑 2 Ver

안쪽 가죽도 결이 살아있는게 참 탱실탱실하네요 

여기에 특기할 만한 양털이있네요

양털이라 더울것 같죠?

아니요아니요~

여름철에 신어도 땀 흡수해주지 습기 쪽쪽 빨아들여주지!

아주아주 쾌적한 착화감을 자랑합니다.

아....... 

너무너무 이쁜거같아요

예 그렇습니다 치노 팬츠란 이런 것이었네요.

유서깊은 녀석...이었네요 몰라봐서 미안하다....

이쯤에서 디젤 치노 팬츠가 등장해도 되겠죠?

녀석 참 이쁘기도 하지

디젤 자티니 같은 것만 보다가 이런 치노를 보니까 굉장히 색다르기도하고 이쁘기도 하네요!

전 개인적으로 디젤의 라벨이 참 맘에 들어요. 

디젤인더스트리 말고 그냥 디젤! ㅎㅎㅎ

뒷태는 간결하니 참 이쁘네요.

센스있게 허리 조절 버튼도 있고 허허

센스있는 버튼도 참 이쁘죠?

전 항상 이런 디테일에 감동을 합니다.

멋진 옷은 아무렴 안까지 이뻐야 합니다

그래야 벗을 때^^ 자신있죠

작업복을 패션으로 승화시킨 아름다운 탭

브라보!

이렇게 롤업해 입어도 참 이쁠거 같아요 그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