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준비/음악2014. 2. 5. 22:39

군생활 때 정말 큰 위안을 받던 노래

이도저도 아닌 일들로 참 마음 고생을 했을 때


낡은 씨디플레이어 너머로 들려오던 

이 노래 덕에 군생활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음.


김광진은 좀 특별한 프로필임

연세대 출신의 수재고 

그리고 상당한 수익을 올리는 증권투자가임.


그리고 그의 히트곡 '편지'는 실제 아내와의 연애시절 다른 남자와의 삼각관계 이야기를 

아내가 가사로 쓴 것임.



그리고 이곡은 

부제 : 안나를 위하여

여기서 안나는 김광진씨 친어머니임


어머님이 병환으로 돌아가셨을 때 어머니를 생각하며 만든 노래라고


가사 하나하나

멜로디 한소절 한소절 

곱씹어보면 참 슬프고 처연한데

슬픔을 직접적으로 드러낸 부분은 한 군데도 없다는 게 대단하다.



이런 미성 정말 갖고 싶다.

그리고 이런 작사도 작곡도


어찌되었건 자기만의 스타일로 부른 옥상달빛 과 원곡 한번 들어보심 좋을 듯.




Posted by 아누이
전직 준비/음악2014. 1. 27. 00:54


원곡 쳐바르는 왁스의 패기에 지렷음.


정말 변진섭 입 못 다무는 거 보게...

그럴만도 한 무대엿음


왁스하면 오빠나빠 이런것밖에 안 떠올렸는데

이 무대보고 정말 생각을 고쳐먹었음...

왁스 감성 보이스 최고인듯! 

목소리도 원곡보다 더 잘 어울리고

클라이막스 부분은 정말 시간이 멈춘 듯 함... ! 



Posted by 아누이
전직 준비/패션2013. 8. 17. 19:02


예전에 포스팅했던 것들이지만, 

스카치 & 소다

뮤지엄등의 수입브랜드를 40% 까지 마크다운하고 있네요.

한정 수량이라니 맘에 드는 아이템은 빨리 겟 해야할 듯 합니다.

어반, 빈티지, 그리고 모던의 정점을 보여주는 옷들이네요.






한눈에 보기에도 이쁜 옷들이 즐비하네요.

HISTORIC RESEARCH

HISTORIC

SCOTCH&SODA

WAXED

MUSEUM

AT.P.CO

GIAN CARLO ROSSI

DANIEL FIESOLI



http://www.byseries.com/shop/special/detail.jsp?shop_id=10665

8월에는 카드 무이자 할부 행사를 진행하니, 더욱 좋은 기회가 될 듯 해요.



Posted by 아누이
전직 준비/패션2013. 8. 17. 18:49



올해 여름의 대세는 눈에 확띄는 트로피컬 & 에스닉 패턴의 옷인데요.

시리즈에서 트로피컬 vs 에스닉 이라는 주제로 기획전을 하고 있네요

http://www.byseries.com/shop/special/detail.jsp?shop_id=10538

한눈에 보기에도 정말 이쁜 옷들이 부지기수네요.

돈만 있다면 다사고싶다....






 또한 추가로 8월 내에 카드 무이자 행사를 하니! 

맘에 드는 아이템이 있으시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Posted by 아누이
전직 준비/패션2013. 8. 17. 13:01



레오파드 코트와

블루 컬러 셔츠

그리고 스키니 블랙 진과

블랙 펌프스를 이용한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이네요. 

묘령의 이국여인의 금발과 선글라스가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것 같습니다.



이거 어찌된 것이... 시선을 뗄레야 뗄수가 없네요. 다행입니다 한국이 아니라서

Posted by 아누이
전직 준비/패션2013. 8. 17. 12:56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나랴' 라는 옛속담과 같이 

모든 패션 아이템에는 디자이너의 마음가짐과, 사연이 들어있습니다.

이런 마음가짐과 함꼐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신발은 메이드 인 스웨덴 Gram 슈즈입니다.

http://gramstore.com

굉장히 위트있고 캐주얼하며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제 맘에 쏙 드는 신발인데요.




예전에 구매대행 사이트에서 Gram 신발을 구매하고 

14일이라는 오랜 기다림 끝에 제 손안에 들어왔을 때의 그 희열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그리고 굉장히 재미있는게 신발의 무게가 즉 신발의 모델 명입니다.

예를 들어 신발의 무게가 488그램이면, 신발의 이름 또한 488 그램이라는 것이죠.

신발의 무게로 이름을 짓는 네이밍센스가 무척이나 기발합니다.



그램 신발들에는 측면에 군화에서 자주 볼 수 있던 통풍구 디테일이 있죠.

그리고 신발을 신었을 때 복숭아 뼈 밑에 똑띠 떨어지는 그 부분에, 

신발의 무게가 적혀있어요. 아는 사람들은 한번에 알아볼 수 있는 그런 디테일인거죠.

손으로 일일히 펀칭 작업을 거친, 굉장히 아름다운 슈즈입니다.

투박해보이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가벼워보이지도 않네요. 

레페토 느낌도 살짝 나는게 참 예쁘네요^^ 

색감이 다른만큼 느낌도 확 다르네요. 클래식에 가미된 디테일은 역시 절 기쁘게해요.

카모플라주 색상 배합에, 플로럴 패턴으로 수놓아진 예쁜 슈즈입니다.

포인트를 주기에 이만한 슈즈가 없겠네요.

너무 밋밋해보일 수 있는 스타일링에 적격이겠습니다.

아니면 밀리터리로 통일하실떄 착용하셔도 좋을 듯 하구요!



 색감이 무척이나 예쁩니다. 네이비 컬러와 레드브라운 컬러가 기가막힌 조화를 이루고 있네요. 그리고 꼼꼼하게 박음질된 디테일 또한 일품입니다. 

닥터마틴이 살짝 생각나기도 하는 슈즈네요. 



이처럼 이쁜 신발들, 아무래도 수입 상품이다보니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인데요.

그래도 마크다운 행사를 통해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는 제품도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제일모직 편집 샵

http://www.beakerstore.com/app.exhibit.CategoryAction.getCategoryMain.top

:시리즈 

http://www.byseries.com

에서 가격정보를 보실 수 있으십니다.


아 포스팅했더니 또 지름신이...^^;;; 그럼 저는 이만 뿅

Posted by 아누이
전직 준비/패션2013. 8. 17. 12:36


밤에는 예전같지 않게 선선한 바람도 부는게 여름도 작별을 고하려나 봅니다.

여름이 지나면 이제 곧 가을인데요.

오랜만에 쇼핑을 나가보니 가을옷 이쁜 것이 참 많더라구요.

그래서! 남자 셔츠하면 시리즈죠!

가을 스타일링에 대해 미리미리 알아보며

이쁜 셔츠에 대해서도 공부해보려구요!!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셔츠, 입으면 기분 좋아지는 셔츠 한벌 씩은 있으시죠? 

특템한 기분을 들게하는 셔츠입니다. 


1. 시리즈 내추럴 이지 셔츠


얇은 내츄럴한 조직감을 전해주는 코튼 소재를 사용하여
빈티지한 멋스러움을 연출하여준 남성 셔츠입니다.
기본 버튼 플라켓으로 단정하며 버튼을 적용한 가슴 아웃
포켓으로 포인트 및 간단한 소지품의 수납이 용이합니다.
등판 사이드 다트 라인으로 젊은 감각의 실루엣을 보여주며
소매단 건들릿,2버튼 커프스 디테일로 자연스러운 실루엣을

잡아줍니다.
빈티지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하의와 코디 연출시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시켜줍니다.



일단 공식 시리즈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설명이에요.

(http://www.byseries.com)


자 백번 글로보는 것보다 사진으로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옷을 구매할때 겉으로 확 튀는 그런 옷보다는, 입을수록 정이가고

세세한 디테일에도 신경 쓴 그런 옷들을 좋아하는데요.

시리즈의 옷들이 대부분 세심한 디테일과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기 때문에,

구매하고나면 절대 후회 없습니다.

그리고 가장 예쁘기도 하구요^^

일단 설명에 나와있는대로 굉장히 깔끔한 실루엣을 자랑하네요.

군더더기 없는 단정함의 표본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약간 워크웨어 느낌도 나는 것 같죠? 이런 셔츠의 장점은 아무렇게나 구겨입어도 멋이 폴폴 풍긴다는 것이죠!


요즘 대세는 어반 빈티지죠! 그것을 가장 잘 표현해 내는 패션브랜드가 시리즈기도 하구요.

 언제 어디에서 입든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깜찍한 악세사리를 추가해도 좋을 것 같구요.


재질이 재질이니만큼 면 특유의 부드러운 촉감은 보장될테구요.

가슴팍에 있는 두개의 주머니가 실용적이면서도, 참 예쁘네요.


남자는 뒷모습으로 승부를하죠!

뒷모습 또한 아주 깔끔합니다.

그리고 시리즈의 셔츠는 뒷라인을 예쁘게 잡아주는 라인이 있는데요.

엣지있게 착 감기는 셔츠의 맛이 기성복의 그것과는 차원이 다른 것 같아요.


제가 무척이나 좋아해 마지않는 시리즈의 디테일!

두번째 단추 보이십니까~

저 단추하나가 자칫 밋밋해보일 수 있던 셔츠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네요.

저는 지나가는 사람들의 패션을 구경하곤 하는데요.

시리즈 셔츠를 입으신 분들은, 패션에 대한 감각이 굉장히 뛰어나신 것 같더라구요.

옷이 사람을 만드는 건지 사람이 옷을 만드는건지 참 모호한 것 같아요.

역시 시리즈 셔츠는 허투루보면 큰일납니다. 소매단과 커프스 디테일도 한수 위네요.


2.네이쳐 데님 셔츠


다음 소개해드릴 셔츠는 네이쳐 데님 셔츠입니다.

요즘 데님 셔츠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시원한 느낌과 젊은 감성을 잘 표현해내는 소재로 데님만한게 없어서 그런 것 같아요.

거기다가 밀리터리 스타일링과 가장 잘 어울리기도 하구요.

저도 하나 장만했답니다^^ 지금와서 다시보니까 공식홈페이지 품절 상태네요.

역시 이쁜 것들은... 생긴 값을 합니다 ㅠㅠ 망설이면 품절되어있네요~


일단 공식홈의 설명을 참고하시고. 저의 조그만 주관을 보태서 소개 올리겠습니다.


내츄럴한 블루 데님 소재를 사용하여 캐주얼한 감성을 연출하여준
남성 셔츠입니다.
기본 카라 디자인으로 단정하며 플라켓,소매단 안쪽의 동일한 배색
디테일로 세심한 마무리를 보여줍니다.
버튼 플라켓의 두번째 버튼과 소매단의 버튼은 다른 이 소재 버튼
장식으로 브랜드만의 감각을 살려주었습니다.
부드러운 데님 면 100% 소재를 사용하여 착장감이 우수하며 가슴
배색 로고 자수 장식으로 고급스러움이 묻어납니다.
사이드 절개 다트 라인으로 슬림한 실루엣을 보여주며 소매단의 
2버튼 커프스 디테일로 자연스러운 실루엣을 잡아줍니다.
사이드 밑단의 레터링 패치 장식으로 브랜드만의 멋스러운 감각을
연출하여주며 견고한 박음 디테일로 깔끔한 마무리를 보여줍니다.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아이템과 모던한 맨즈 스타일링을
완성시켜줍니다.


보통 데님셔츠, 좀 익숙한 말로 청남방이라고 하면, 빈티지하거나 아님 뻣뻣해서 어색하거나 둘로 나뉠 수 있는데요. 이 셔츠는 그 중간의 접점을 아주 잘 포착해낸 것 같아요.

데님으로 치수재서 맞춘 것 같은 실루엣이 그 첫번째 이유요.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과 반전있는 안감 컬러가 두번째 이유입니다. 그리고 셔츠 하단에 있는 디테일 또한 제 마음에 쏙 들었던 이유기도 합니다.

데님 셔츠는 자칫 잘못하면 뒷모습이 굉장히 밋밋해보일 수 있는데요. 

굉장히 깔끔한 컬러로 차분한 느낌을 주어, 단정한 옷차림을 가능케하네요.

이것이 시리즈의 셔츠의 저력인가요? 

시리즈의 SR이 앙증맞게 수놓아져있네요. 그리고 제가 반해버린 두번째 버튼 디테일

아 어서 가을이 와서 예쁜 이 옷들을 옷장에서 해방시키고 싶습니다!



역시 손목 부분의 디테일도 살아있죠? 저는 벗었을 때 멋진 옷의 가치를 더 높게 치는데요.

옷은 날개가 되어주지만, 옷을 벗는 모습이 날개를 내던지는 모습이 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점에서 시리즈는 저의 간절한 소망과 기대를 충족시켜주는 

그런 favorite 아이템이 되어 주었습니다.

매번 신상품이 나올때마다 기대와 만족을 주는 시리즈!

앞으로도 잘 부탁합니다!


Posted by 아누이
전직 준비/패션2013. 8. 14. 22:24

또 제가 입고 싶은 제맘대로 스타일링입니다.

햐.... 

매일매일 고민하고 싶을 정도의 이쁜 옷들이 가득한 개인 옷장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번 스타일링의 주제는

데님 셔츠와 카모의 조화라고 할까요.

시원해보임과 동시에 요즘 뜨는 카모 스타일링을 십분 활용해 보았습니다!


시스템 셔츠

카모플라주 팬츠

카모플라주 패턴의 토트 백

발렌티노 카모플라주 패턴 슈즈

SunFromDisco 브레이슬렛

고야드 카드 홀더


Posted by 아누이
전직 준비/패션2013. 8. 14. 21:15

스카치 앤 소다(Scotch&Soda)의 

형광 피퀘(pique) 티 입니다.

여기서 잠깐!

Scotch&Soda는 네덜란드의 패션 브랜드로 패서너블한 디자인으로 패션피플들에게 굉장히 유명한 브랜드에요.


오늘 같이 볼 피퀘티는

스카치 소다만의 패셔너블함이 살아있는 멋진 녀석인데요! ^^




PK하니까 예전에 하던 MMORPG게임 생각이 계속 나네요..

잡담은 여기까지하고 한번 살펴볼께요! 


전체적으로 깔끔한데 색감이 정말 확 들어오네요! 

락페스티벌에 가서 씐나게 흔들면 정말 좋을 것 같은 완소 피퀘티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색이 가장 맘에 드시나요?

전 네온 컬러가 정말 맘에 들어요.

눈에도 확 들어와서 여자친구 생기면 커플 티로 꼭 입고 다니고 싶네요

서로 잘 찾으라고 ^^ 

디테일도 훌륭하지요? 


Posted by 아누이
전직 준비/패션2013. 8. 13. 00:34

안녕하세요.

오늘은 시리즈의 구스다운을 살펴볼 텐데요.

시리즈에서 한정 수입한 Museum이라는 브랜드의 구스다운입니다.


일단 사진을 보셔야겠죠?



앞 뒤의 모습입니다. 너무 부해보이지 않고 참 이쁘죠? 



내부 사진입니다. 오리털충전 빵빵하게 되있음이 느껴지지 않나요?

더욱이 허리 조절끈이 있어 더욱 슬림한 라인을 뽐낼 수 있습니다.




디테일하나는 정말 끝내주죠. 


햐 털좀 보세요. 정말 이쁘지 않나요



벗엇을때 간지가 나야 진짜 간지죠!



Posted by 아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