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공모전2014. 1. 30. 17:55

 

요즘 UCC 공모전이라거나

이벤트가 참 많아서 많이 찾아보고 있는데


유투브 보던 중 

재밌는거 찾아서 올려본다.

정말 요즘 애들 대단하다는 말 밖에 안나온다 ...ㅋㅋㅋ

촬영에 편집에 렌더링까지 들어가는 노고가 장난이 아닐텐데




김여사 퀄 장난아니네 ㅋㅋㅋ

진짜 이렇게 하면 웃기겠다 ㅋㅋㅋ

예전에 했던 맥도날드 UCC 경연대회가 생각난다 ㅋㅋㅋ
깨알같았던 불쏘클 시실리아도 생각나고

ㅋㅋㅋㅋ

ㅋㅋㅋ 이건 정말 레전드였다고 생각함 ㅋㅋㅋㅋ

나도 악기 할 수 있으면 이거 당장했다 곡써서 

버거킹 달려갔음.






뭔가 대조가 되는 것이 주목이 잘 되는 건 맞다.

나도 영상공부 열띠미 해서 이런거 많이 만들어봐야겠다! 


노래씐나고 좋은것 같다 

위캔위캔


아 놀고싶다 ㅠㅠ 




Posted by 아누이
전직 준비/음식2014. 1. 30. 15:12



영준이 형이 

나 보겠다고 대전에서 서울까지 한달음에 달려왔다.

모처럼의 주말이라 쉬고 싶을텐데

미안하고 한편으론 고맙다.

서울역으로 올라온 형과 어떤 점심을 먹어야할까 고민하던 중

젊음이 넘치는 대학로에서 만나기로 했다.


점심 메뉴는 고르기가 참 힘이들다.

싼걸먹자니 아쉽고, 

돈을 쓰자니 제대로 된 곳을 찾기 힘들다.

한 오분 십분정도 배회하며

된장예술을 갈까, 쌀국수를 먹을까하다가 


매콤한 태국음식을 먹기로 한다.

사람들 바글거리는 혜화 4번 출구를 뚫고 찾은 이곳


리틀앨리펀트


찾는 길은 참 어렵지 않다. 혜화가 길이 복잡하지 않아서 그런건가...?


하튼 이리저리 잘 꾸며진 식당으로 들어가

이윽고 착석

 담소를 나누면서 메뉴를 고르면 되겠지!

역시 단출한 세팅

그릇에 아로새긴 코끼리 두마리가 참 이쁘다 ^^

사업 얘기 좀 하다보니까 밥이 벌써 나온다.



이건 형이시킨 카오팟 사파

와 나도 이거시킬걸 ㅋㅋㅋ

그릇이 참 센스있다! 

음식 색도 너무 이쁘고 간간히 올라간 땅콩도 참 맛있겠다!

양도 푸짐하니 좋다.



이건 내가 시킨 팟타이쿵

숙주나물과 새우 그리고 독특한 질감의 면이 참 일품이었다.

조화롭게 어울린 맛이 식욕을 돋군다.




양도 푸짐하다. 데코레이션도 센스있게 하셨다~


이건 두병시키면 1병 더준대서 시킨 창 맥주.

타이 내셔널 맥주인듯 한데, 도수 5% 약한 술이겠구나 싶었는데

생각보다 탄산기도 세고 금방 취하게 되는 술이었다.

이건 닭가슴살 꼬치인데

소스찍어서 먹으면 술안주로 딱이다 ㅎㅎ

달달한 소스와 맥주가 잘 어울렸다.

술 드실분들은 꼭 같이 시키시길. 


맛있게 먹었다.

기분좋은 식사였고 다음에 또 가고싶다.


Posted by 아누이
아이템2014. 1. 30. 14:57

난 굉장히 나긋나긋한 성격이지만, 

빨라야만 하는 것 두가지가 있다.

첫째는 자동차요 둘째는 컴퓨터다.

아무리 복고고 아날로그라고 해도

이것들은 존재목적이 느리면 안되는 것이다.



내 맥으로 작업을 하며 가장 마음에 안들었던 부분이 바로 저장공간과 처리속도다.

내 맥의 사양은 

나머지는 나쁘지 않다. CTO 최대로 먹여서 구매했으니

아직 쌩쌩하고 시원시원하게 구동된다.

SSD도 최고사양으로 올려서 512GB로 했다


그런데도 고화질 영상을 만드려고 파이널컷을 돌리면 영 좋지가 않다. 

공간이 부족하다 ㅠ


그래서 중요 데이터는 자주자주 외장하드에 옮기곤 했는데 

이 과정이 굉장히 번거롭다.

시간도 상당히 오래걸리고, 옮기는 동안 시스템 리소스도 많이 잡아먹어서 그냥 손 뗴고있어야한다.


그러다가 썬더볼트의 속도가 USB 3.0의 2배의 속도가 나온다는 소리를 듣고

응? 그러면 10메가/초의 속도가 나온다는건가?



쾌재를 부르며

구매한 녀석이 바로 이것!

세로텍에서 나온 썬더볼트 외장하드 

Frigo.


가격은 옥X에서 135만 정도에 구매하였다.

좀 비싸긴 하지만 다른 제조사의 동급기기보다는 훨씬 저렴한 것 같아서 구매했다.

일단 디자인이 예쁘다는 점이 

가장 끌리긴 했지.





박스를 여는 순간은 언제라도 설렌다니까.




추가로 구매한 HDMI 케이블, 내 아이맥에 물려서 듀얼 모니터 써야징


전원 케이블, 메뉴얼 

SSD 꽂이-브라켓 (하드와 SSD를 같이 설치하여 속도와 안정성을 둘 다 잡을 수도 있다는데... 나중에 해봐야겠다.)

썬더볼트 케이블

그리고 본체! ㅎㅎ


이야 너 딴딴하게 생겼다 ㅎㅎ

생긴것만큼 견고하고 묵직하다.

알루미늄 바디가 참 이쁜것 같다.



뚜껑을 힘껏밀어 열면 이렇게 하드가 내장되어있다.

웨스턴디지털 사의 것이다

3TB짜리고 4개니까 12TB, 

이걸로 당분간 내 소중한 영상은 제대로된 보금자리를 찾게 된 셈이다.

이녀석을 실제로 장착해보고 설정하는 것은 다음으로 미루도록 하겠다.



Posted by 아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