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준비/느낌2014. 2. 17. 22:25


코만 반듯이 세웠을 뿐인데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네요.


무엇보다 굉장한 점은

전체적인 느낌이 굉장히 이지적이고 도시적으로 바뀌었다는 것인데요.


얼마전에는 강남의 모 성형외과에서

환자의 동의없이 전신마취를 했다가 

갓 수능 끝난 여학생이 뇌사가 되어 응급실로 실려가기도 했었죠.


그래도 이렇게 가만히 보고있으면, 

그런 위험을 감수하고라도 코 수술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성형외과가 잘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어느정도 알겠음.



Posted by 아누이
전직 준비/패션2014. 2. 17. 22:19


뉴욕에서 찍힌 커플들의 사진

커플들마다 각자 분위기가 있어서 굉장히 좋다.


In New york city 

It has really good feeling cause, these couple have a distinct atmosphere 




Posted by 아누이
전직 준비/음식2014. 2. 13. 19:09

구정이고 해서 

리버사이드 호텔에 있는 더 가든 키친을 갔다왔다(가 이제야 포스팅을 함)

음식 꽤나 괜찮고 저렴한 편이라서 또 찾게 되었다.

일단 워커힐 포시즌 보다 넓다

룸도 많고! 


일단 가까운 곳으로 기분 내러갈때 

빕스 이런 곳 질리니까 가기에 딱 좋은 것 같다.






위치는 찾기 쉽다.

도심에 있는 호텔이라서 네이버, 아니 다음지도 켜고가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오늘은 차를 타고 갔기에 

발렛을 맡기고, 착석


단촐하다.

물이 에비앙이라는 것이 특기할 만함

나머지는 평범 그 자체.



배가 많이 고파서 많이 가져왔다.

이것저것 맛있었다. 

특히 면 요리가 맛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면 파트에 사람 빠글빠글 ㅠ



조명이 완전 밝은 편은 아니라서 색이 좀 어둑어둑하게 나온 듯 하다.

색감은 다들 좋았고, 식감 또한 나쁘지 않았다.

이거 몰래 찍었음

찍다가 뭐라고 하는 소리 듣고 

소심해짐 ㅠ 하기사 그럴만도 하다 ㅠㅠ

죄송합니다.



맛있어 보이는 음식이 즐비하다.

확실히 뷔페가 넓어설까 여러가지 장르의 요리들이 많다.

하지만 맛은 워커힐 포시즌이 더 낫다는게 내 개인적 생각이다.

값이 값이니 만큼 약간 재료의 차이가 있는건지는 몰라도..



테이블이 균형이 안 맞는 것도 감점요인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칠이 벗겨져있는게 좀 성가시다.

사실 이런 곳에서 밥 먹을 때는 이런 저런 디테일을 많이 살피게 된다.


그래도 음식은 맛있다.

음료도 맛있고 여러가지 다 괜찮다.

일단 종류가 많아서 물리는 것이 없다.

자주 가져다 먹었던 새우 요리!

샐러드와 드레싱 그리고 치즈도 상급이었다.

상큼한 소스에 얹은 여러 과일과 샐러드 드레싱이 참 잘 어울렸다.



정말 맛있었던 하몽과

탄두리 치킨 등등~ 한 입 씩 먹기에 좋은 사이즈로 놓여져 있어

부담없이 먹기에 적합하다.



크림이 들어간 파스타는

별로...

일단 요리하시는 분이 피곤한가 너무 심드렁해서

나 또한 기운이 쭉쭉 빠졌다. ㅠ



이건 정말 괜찮았다.

맛있어서 두번 먹었다.

주문을 하고 오분 정도 뒤에 찾으러 가면 된다.


맛있었던 케이크와 슈니발렌..!

원없이 먹었다.

슈니발렌만으로도 외식비 반은 건졌을 거야


망고스틴 얼어있어 이시려웠지만 

쪽쪽 빨아먹으면 정말 신이 내린 듯 한 과일이 아닐 수 없음.


예쁜 모양의 케이크와 포도등이 참 맛있었다.

담소를 나누고 일어났다.




다음엔 런치로 가봐야겠다.

Posted by 아누이